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 검사

by 펭 2021. 4. 18.
728x90
728x90

어제 선별 진료소에 갔다 왔다. 보건소가 아닌 임시 선별 진료소로 갔는데 사람이 훨씬 적어서 빨리 끝났음. 2주 동안 물렁해진 몸뚱이를 이끌고 걸어갔다 오는 것은 참 힘들었다. 저번의 경험으로 발바닥이 편한 운동화를 찾아서 신었더니만 뒤가 까져서 오히려 더 힘들었다.

 

저번에 보건소에서는 목구멍에 한 번, 콧구멍에 또 한 번 샘플 채취했는데, 이번에는 콧구멍에만 채취를 했다. 이로써 이제껏 비인두도말물 방식으로 4번, 타액으로 2번 코로나 19 검사를 받아 보았다.

 

그리고 오늘 오전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므로 12시에 자가격리 해제 가능!

 

돼지 같은 생활이 계속되다 보니 너무 적응돼서 편해졌다... 그러나 이제 좀 생활다운 생활을 할 수 있겠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