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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효율2

회사에서 일 잘하는 방법 회사에서 일을 잘하는 방법을 깨달은 것은 지금까지 내가 그렇게 해오지 않았는데 그렇게 했다면 좋았겠다 싶은 것을 토대로 한다. 나는 좀 완벽주의를 지향하기 때문에 뭘 해도 아쉬울 때가 많다. 예전 회사를 다닐 때는 한 번에 할 때 제대로 하면 되지 뭔 버전이 이렇게 많을까? 이게 내 주된 궁금증이었고, 지금 회사의 경우는 같이 협업으로 일하게 된 대학 교수가 돈은 엄청 받아먹으면서 프로젝트 일의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않아서 화가 났던 적이 있다. (논외로 이 교수는 분석 스킬이 좀 떨어지는데 새로운 걸 배울 시간은 부족하니 올드한 방법론을 계속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또 자기 밥벌이는 해야 하니 더 좋은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에게 공유는 안 하더라.) 회사는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해야 한다. 똑같은 .. 2021. 5. 27.
(직원의 관점에서) 재택근무는 업무효율적일까? 재택근무를 일주일에 하루 정도 자율적으로 할 때와 모든 사람이 재택근무를 하게 되는 것은 꽤 차이가 컸다. 이전에는 아무래도 디폴트는 사무실이라는 개념이 있었고 개인 필요에 따라 재택근무를 하는 특정일이 있어 만약 미팅을 해야 될 때는 webex를 통해 미팅을 했다. 그런데 이제는 매일매일이 재택근무가 돼버리니 누군가와 미팅, 심지어 스몰 톡조차 서로 접속을 해야지만 가능해졌다. 내가 있는 조직은 보통은 카메라를 켜지 않고 미팅을 하는데 돌이켜 보면 크게 번거로웠던 적은 없었다. 자주 미팅을 하던 동료와는 항상 스크린 셰어를 한 상태기 때문에 동일한 것을 보면서 디스커션을 하고 있었고 다만 인터넷 상황에 따라서 끊어져서 못 들었다고 할 때가 있었다. 여러 번 택배 기사가 와서 택배 받으러 미팅 중간에 그.. 2021.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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