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코로나1911 코로나 AZ+화이자 교차접종 받을지 말지 선택 기준?! (21.06.23 기준) 7월에 2차 접종 예정이었던 사람들은 교차접종을 받을 지에 대한 선택권이 주어졌다. 개인적인 일정 때문에 고민할 필요 없을 수도 있으나 고민인 사람들이 많을 테다. 백신에 대한 이해와 상황 세태를 이해하면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1. 분명 몇몇 유럽 국가들과 캐나다에서 교차접종을 하고 있고 그에 대한 데이터가 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혈전 문제가 있어서 2차 접종을 화이자로 바꾼 예외적인 케이스 위주였는데 전 세계적으로 백신 수급이 난리이니 그에 대한 대비로 교차접종에 대한 실험도 있었다. 일반 프로토콜로 2차 접종한 것 대비 교차접종은 데이터 수는 적지만 이 적은 데이터에서 더 좋은 효과를 나타냈고 이를 바탕으로 교차접종이 이상반응이 더 나타날 수 있지만 효과는 좋고 그러므로 안정성에 문제는 .. 2021. 6. 23. 아스트라제네카 - 화이자 교차접종 괜찮을려나... (21.06.20 기준) 6월 말에 수급받기로 했던 아스트라제네카의 일정이 미뤄지면서 7월 초-중순에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 (1차 접종 이후 11주 후)이 예정되어 있던 사람들은 두 가지 선택권이 생겼다. 원래의 일정으로 화이자 접종을 받거나, 일정이 좀 밀리더라도 7월 19일 이후에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받는 것. 6/17 목요일에 있었던 질병관리청장의 브리핑에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교차접종을 결정한 것으로 보였다. 스페인에서 교차 접종했던 데이터가 있었는데 아스트라제네카로 1차 접종한 사람들 약 600명을 대상으로 2/3이 화이자 2차 접종을 받았다. 아스트라제네카로 1차 접종을 한 사람들과 2차까지 접종한 사람들 대비 중화항체가 더 많이 생겼다고 했다. 스페인 외에도 영국이나 캐나다에서도 이런 교차접종이 이뤄질 수.. 2021. 6. 20.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사람도 한국 입국 시 자가격리 면제? (21.06.14기준)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 (=WHO에서 인정한 7가지인데 중국산 백신도 포함 ㅎㅎ) 접종을 마친 사람 (=백신 별로 접종 횟수가 다른데 필요한 접종 횟수를 마치고 나서 2주 후)은 그 해당 국가의 재외공관에 예방접종증명서, 서약서, 신청서를 가지고 방문하여 자가격리 면제받을 수 있는 서류 같은 걸 발급받을 수 있단다. -. 입국 사유는 가족 방문, 사업 등 -. 입국하는 비행기 출발 72시간 전 발급된 pcr 음성 증명서 필요 -. 한국 입국 시 바로 시설 격리해서 pcr 검사, 음성일 경우 자가격리 면제 (아마도 시설격리 시 발생하는 비용은 자비로?) -. 면제지만 또 다른 시점에서 pcr 검사해야 하고, 앱 깔아서 몸 진단해야 하는 듯 -. 만약 예방접종증명서가 위조로 걸리면 추방되고 치료비도 청구될.. 2021. 6. 14.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해외 출국 후 한국 입국 시 자가격리 면제 받으려면 (21.06.03기준) http://ncov.mohw.go.kr/upload/ncov/file/202106/1622529155959_20210601153236.pdf 6월 1일 자로 올라온 따끈따끈한 코로나 19 예방접종 완료자 관리지침 BY 중앙방역대책본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질병관리청 소속,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보건복지부 소속) 만약에 링크가 안되면 중수본 백신 능동감시 이렇게 구글에 검색하니 맨 처음으로 나오는 PDF 파일이다. 이 파일을 꼼꼼하게 읽어보고 난 걸 정리해보았다. -. "예방접종완료자"라는 것은 현재 한국에서 접종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의 경우 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경우, 곧 접종될 얀센의 경우는 1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경우를 말한다. 즉, 접종일로 기준을 잡는 게 아님.. 2021. 6. 3. 코로나 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 (대리 예약)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19 백신 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대리예약을 하기 위해 접속했다. 현재는 65세~75세 분들 예약이 가능하고 접종은 5월 27일부터 가능하다. 1. 일단 내 본인인증을 한다. 휴대폰 인증, 공인인증서 인증, ipin인증의 방법으로 인증을 한다. 2. 피접종자의 주민등록번호와 휴대폰 번호를 적도록 되어 있다. 3. 의료기관을 검색한다. 의료기관이 어디에 위치한 지 시/구/동을 통해 검색해보면 접종 가능한 병원 리스트가 쫙 뜬다. 아무 곳이나 가능한데 주로 집 근처나 회사 근처로 많이 하는 것 같다. 접종 가능 병원들이 굉장히 많은데 병원마다 평일에 휴진일이 있기도 하고, 코로나 19 백신 접종만을 위해 할애하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그것들을 확인하면서 병원을 고를 수 있다. 고를 수 .. 2021. 5. 11. 코로나 19 시대에 살고 있는 나 -. 저번에 꿈속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어떤 사람과 엘리베이터를 타게 될 상황에서 걱정을 했던가 그런 꿈을 꾸었는데 마스크는 이제 정말 일상이 된 것이구나 싶다. 해외 생활을 오래 하는 사람이 그 나라의 언어로 꿈을 꾸면 그만큼 그 나라에 적응되었고 그 언어에 익숙해졌다고 말하는 것처럼... -. 언론의 악랄한 뉴스에 일희일비하고 싶지 않지만 절대적으로 노출이 너무 많이 돼서 영향을 안 받을 순 없겠더라. 비판적인 시각 없이 그냥 받아들이게 되는 사람들을 manipulation 하기란 너무 쉬워 보인다. 그러니까 그런 뉴스를 쓰는 거겠지. -. 제3차 세계대전은 생화학무기가 될 것이고 사실상 코로나 시대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전쟁 속에서 사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사책을 보다가 몇 년간의.. 2021. 5. 10.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