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의 pcr 검사 및 음성증명서: 입국하려는 해외의 기준에 따라서 한국으로부터의 입국 시 pcr 음성증명서가 필요하다면 이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 보통 진료비 + 검사비 + 영문증명서 비용으로 약 10-20만 원 정도 든다.
-. 해당 나라에서의 자가격리 비용: 한국의 방역을 믿고 자가격리가 없거나 또는 한국에서 코로나 백신을 권장 횟수만큼 맞고 그 백신을 인정해 주는 나라라면 자가격리가 필요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보통은 2주지만 어떤 나라는 3주이기도 하고 그 나라 기준을 따라야 한다. 호텔 같은 곳에서 격리를 해야 하니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
-. 비행기 및 해당 국가 숙박비, 체류비: 코로나 때문에 비행기 운항편수는 적어지고 가격은 좀 비싸진 느낌이다. 숙박비도 비슷한 맥락으로 비싸지지 않았나 싶다.
-. 현지 국가에서의 pcr 검사 및 음성증명서: 한국을 입국하려면 내국인, 외국인 할 것 없이 비행기 출발 72시간 전 발급된 pcr 음성 증명서가 필요하다.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곳도 있지만 역시 비용이 천차만별이다. 이 증명서가 없다면 한국 입국 시 시설 격리를 해야 하는데 2주간 168만 원이 든다고 한다.
-. 한국에 입국해서 자가격리지로 이동: 자차가 없다면 방역 택시 및 방역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방역 택시는 서울 기준 8만 원에 보건소 들렸다 자가격리지로 갈 수 있고 방역 버스는 2만 원 미만이다. 만약 비행기 도착하는 시간이 늦거나 일요일이거나 하면 도착일에 pcr 검사를 받지 못할 수 있다. 그럼 공항에서 자가격리지로 바로 이동하고 그 다음 날 pcr 검사를 받으러 보건소에 가야 하는데 대중교통은 이용하면 안 되고, 자차 아니면 방역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자가격리 해제할 때도 pcr 검사를 받아야 하니 또 방역 택시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 방역 택시는 왕복으로 대략 5만 원 정도로 들었는데 각기 다를 것 같다. 만약 지방에서 자가격리를 하게 된다면 ktx비용은 본인이 내겠지만 역에 내리면 지자체에서 집에 데려다준다고 알고 있다.